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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여고 김현철PD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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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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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여고(교장 이영자)는 지난 20일(월) 9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마존의 눈물 제작 PD를 초청하여 ‘인간과 지구 환경(아마존의 눈물 제작과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김현철PD는 지구의 허파로 불리우는 거대한 아마존이 지구온난화와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 파괴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나무 한 그루가 없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정글이 없어지고, 이로 인해 인간이 없어질 수 있다는 자각을 통해 생명체 존중과 환경 보호가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함을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생태계, 생물, 원시부족 등의 다양한 시각으로 기록한 영상은 김현철 PD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높여주는데 충분하였다. 
또한 김현철 PD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 남이 보지 못하는 다른 시각과 표현력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하며 도전과 열정, 에너지를 쏟을 것을 당부하였다.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은 PD의 생생한 경험담과 진솔한 표현을 들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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