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부평 알린다
9월30일~10월3일 전국 행사 참가

부평구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5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다.
전국평생학습축제란 전국 33개 평생학습도시, 시도 교육청과 16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기업체 및 사회단체 등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추진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학습사례를 공유하고 즐겁고 의미 있는 학습다짐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육문화 축제이다.
부평구는 축제 기간 동안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평구평생학습도시의 비전 및 정책, 추진현황, 각종 사업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축제 참가자들에게 부평구의 평생학습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자료를 함께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축제를 찾는 어린이 및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그림책 판넬 및 멀티미디어 동화를 전시하고, 동화구연 선생님과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동물 주인공을 만드는 등 다양한 평생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움의 물결, 평생학습의 돛을 올려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큰 볼거리 중의 하나는 평생학습도시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개의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일반에 소개하고 성과를 발표하는‘전국 학습동아리 겨루기’마당이다. 우리구도 풍물패‘소리오름’동아리가 사물놀이 판굿을 공연하며,‘바늘과 실’동아리가 퀼트 작품을 전시한다.
우리구가 처음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참가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로 기억될 것이며, 학습에 대한 열기를 전국 각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전국학습동아리 겨루기 대회나 홍보관, 체험관 운영을 통해 부평구평생학습도시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주민생활지원과 평생학습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