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2006 부평채용박람회’ 열려
창업 상담·설명회도

구인, 구직, 창업 준비자를 위한 ‘2006 부평 채용박람회’가 10월13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평구청 7층에서 열린다.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220개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구인, 구직자가 현장에서 만나 면접을 통한 채용과 취업이 이루어지며,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방법과 다양한 사례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부평소상공인지원센터 전문 상담사가 상권분석, 업종선택, 자금지원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창업자가 창업을 하기 전 점포경영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뒤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인턴제 신청도 접수받는다.
한편 직업훈련기관에서는 제과, 제빵, 미용, 요리 등의 직업훈련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보이고 시식도 갖는다. 취업과 창업에 관한 정보뿐 만아니라 실직자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안내와 고용보험, 산재보험, 부당해고와 관련한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부평구는 이번 행사가 끝난 후에도 구인업체에게는 채용결과를 확인하여 통보해주고 구직자에게는 채용 및 근무여부를 확인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함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미취업자에게는 미취업 사유를 파악하여 미팅타임제를 통한 취업재알선 기회도 마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 실업자와 재취업을 원하는 중, 장년층을 위해 폭넓은 취업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고용안정팀 509-6582 / 부평구청 취업정보센터 509-7521
<배천분 기자> chunbun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