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1동 어린이집 부평구 첫 구립 어린이집 개원 및 휴먼시아 870세대 입주
-영·유아 70여명 정원으로 운영-
2010-12-21 <>
삼산동 삼산휴먼시아 1단지(삼산1동 512번지)에 부평구 첫 구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320.141㎡ 규모로 영유아 70여명(현원 61명)을 정원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집 김선화 시설장은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며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이들을 잘 키우는 일보다 더 복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어린이집 개원의 기쁨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및 신은호 구의회의장 등 80여명이 찾아와 신축 어린이집의 시설을 둘러보고 준비된 떡과 음료 등을 먹으며 환담했다.
또한 삼산동 휴먼시아 870세대가 입주를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도 가졌다. 현판식에서 입주자 대표 한상옥 회장은 “첫발을 내딛는 입주자들인 만큼 하고자 하는 일도 많고 할 일도 많다, 약자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서두르지 않고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100여 명의 아파트 주민과 축하객이 다녀갔다.
김혜숙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