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주관 주민참여 예산제 정책 토론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에 따른 바람직한 방향 모색-
2010-12-21 <>
부평구의회(의장 신은호)는 11월 19일 오후 2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의원, 구민, 시민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에 따른 바람직한 방향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제167회 임시회에서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에 따른 시기 및 방법, 주민홍보 등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 사회단체,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신은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진지한 논의로 구민과 소통하는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고 토론회 종료 후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을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토론회는 부평구의회 신은호 의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경민 안산경실련 사무국장의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 발표와 이소헌 부평구의회 의원, 박상석 부평구청 기획조정실장,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사회복지행정학과 교수, 박준복 참여예산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진행 되었으며, 토론자들은 이 자리에서 참여예산제가 조례로 제정되어 시행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구민들이 얼마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