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리공원으로 오세요
-구민화합의 한마당 ‘팡파르’-
2006-09-29 <>
신트리공원으로 오세요
구민화합의 한마당 ‘팡파르’
구는 제13회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9월29일 신트리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구민상 및 모범구민상 시상식도 함께 한다.
매년 구민의 날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모든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공연으로 모든 구민이 하나 되는 주민대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해왔다.
우선 구민의 날 기념식이 있는 9월29일 오후 4시경부터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국악공연으로 사전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인천시장, 구의회의장, 국회의원, 관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부평구 여성합창단의 노래와 부평올스타 악단의 경음악 연주 및 현미, 오승근, 윤일로 등 초청가수와의 합동축하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어서 다음 날인 9월30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추억과 낭만이 넘치는 제4회 The Old Music Festival을 신트리 공원에서 개최한다.
매년 공연 때마다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 공연은 아름다운 가을밤에 중·장년층의 젊은 날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때 그 시절의 Folk 가수와 Rock 가수들이 감동이 넘치는 무대를 보여 준다.
특히 올해는 7080세대는 물론 젊은 층에까지 워낙 잘 알려진 김광한 라디오 DJ가 진행을 맡아 한층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아름다운 추억과 향수의 무대’에서는 모두에게 친숙한 가수 김세환, 최성수, 백영규, 신계행 등이 출연하고 2부 ‘열정과 추억의 Rock 페스티벌’에서는 전인권 밴드, 사랑과 평화, 정유천 밴드 등이 출연해 열정의 무대로 장식함으로 보는 이의 가슴까지 뜨겁게 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간소하면서도 더욱 내실 있는 알찬행사로 계획해 지친 일상을 위로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를 끝으로 화합과 번영, 풍요로운 문화 부평을 다지는 구민의 날 행사의 끝을 맺는다.
<이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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