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고등학교 ‘봉사활동 시범학교’
-땀 흘리는 사제동행 봉사활동 인성교육에 큰 효과-
2010-11-23 <>
부평고등학교 (교장 박윤국)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시범학교로 효행봉사, 사랑 나눔 봉사, 녹색환경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봉사활동으로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확립.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길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터득과 봉사정신을 내면화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효행 체험’ 봉사활동으로 손자의 날 행사와 인근 노인복지관과 노인정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랑체험’ 봉사활동으로 장봉도 혜림원, 음성꽃동네, 쉴만한 물가의 집 등의 부평 장애복지시설에서 사랑과 봉사의 참의미를 체험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인복 교사는 “학생들에게 백 마디 말로 훈계하기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함께 땀 흘리는 사제동행 봉사활동이 인성교육에 큰 효과가 있었다”라며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녹색 환경 지킴이 체험’은 교내 환경 지킴이 활동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봉사이다. 걸레 소독, 자원봉사 청소 활동, 신트리공원 청소, 굴포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녹색 성장, 환경보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박 교장은 “섬기는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본교 학생들이 실천력 있는 감성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배천분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