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하는 ‘상정고 샤프론 봉사단’
-감동과 기쁨을 전하는 행복한 하루-
2010-11-23 <>
인천상정고(이관영 교장) 샤프론 봉사단은 지난 23 ~ 24일 양 이틀간 고구마 캐기 행사와 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족 20명을 초청,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생님들과 샤프론 어머니 봉사대 30명, 학생봉사대 30명이 참가했다. 도시에서 자란 학생들 대부분은 “고구마가 땅속에서 자란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또한 “직접 농촌체험을 통해 농부들의 수고도 이해할 수 있었다.” 며 마냥 신기한 듯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었다.
샤프론 어머니회 고정선(45)씨는 “힘들었지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고 즐거웠다. 교장선생님의 깊은 뜻이 모두를 즐겁고 행복하게 했다." 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24일 행사는 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가정을 초청 우리의 전통음식인 빈대떡, 떡볶이,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우리나라 전통 문화 체험과 다함께 레크레이션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김수경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