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의장 신은호)는 10월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67회 부평구의회(임시회)를 집회했다.
금번 임시회는 올해 마지막 임시회로 2010년도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둔 시점에서 구 집행기관의 부서별 2011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201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2009회계년도 일반, 각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 하는 등 회기를 심도있게 운영하였다.
년도 사업계획 보고는 각 위원회별로 나누어 1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신은호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금년도의 사업을 잘 마무리 하고 실적을 잘 정리하여야 하는 시점에서 모든 의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합심하고 열띤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집행기관에서 예정한 내년도 각종 사업들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조언과 참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율적이고 격의없는 대화가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금번 임시회를 내실있고 알차게
운영해 가자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