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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욕실의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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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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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욕실의 슬리퍼

햇빛이 차단된 곳, 욕실의 속사정을 들여다 보면, 바닥은 습하고 물기 때문에 미끄럽고 냄새도 별로다.
그곳에 늘 바닥에서 봉사하는 슬리퍼가 있다. 사용 후 세워둬도 금방 넘어지고, 어차피 보송보송한 신세가 되기 어렵다. 그것 뿐이 아니다. 어느새 곰팡이가 야금야금 슬리퍼 바닥의 틈새를 노린다.
슬리퍼를 위해? 아니다. 욕실의 모든 것, 사용자까지 물론 포함해서. 위생적이고 사랑받는 우리집 욕실의 일꾼 슬리퍼를 위해 수건걸이를 요긴하게 재활용해본다.
말끔히 물기를 닦고 자기 자리를 마련해준다.
이제 우리 집 욕실 슬리퍼는 행복 시작. 모두의 행복 예감이다.
편집위원 최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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