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소년들 실력으로 기염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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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
갈월초 양궁부…전국대회 ‘연속’ 패권 기염
유수연 선수, 전국소년체전서 ‘은메달’ 획득 소식도
인천갈월초등학교(교장 이인홍) 양궁부(감독 기성윤)가 전국대회에서 연속 패권을 차지하는 등 양궁 명문교로서 성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월 28일부터 3일간 예천에서 열린 제 22회 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 단체전에서 우승, 작년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7월초 열린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기 우승에 이은 2개 대회를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한 것.
갈월초 선수들은 2010년 인천시소년체육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종합 금, 은메달을 따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유수연, 유지혜, 이민주 선수는 제 39회 전국소년체전 인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고 있는데 지난 12일 현재 유수연 선수가 35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는 낭보가 전해져 왔다.
유선수는 앞서 열린 제22회 회장기대회에서 개인 종합 2위에 오르며 팀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이현숙 명예기자
21세기를 리더하는 인천과학고 ‘상복 터졌네’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쾌거
인천과학고등학교(교장 안용섭) 2학년 유형석 학생은‘제9회
대한민국청소년발명(과학)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자석식 세면대 배수기』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3학년 황재영 학생은 금상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 윤다솜 학생은 은상, 2학년 이슬비 학생은 장려상 수상과 더불어 지도교사로서 꾸준히 발명교육에 헌신한 이천정 교사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인천과학고가 과학영재교육의 요람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21세기를 리드하는 지식 정보화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등장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혁신적으로 유도하며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발명 인재와 경제적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총 4,500여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했다.
김수영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