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7만 부평구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제6대 부평구의회 전반기 의장 신은호입니다.
저를 응원해 주신 구민여러분과 의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평구의회가 진정 구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전당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1년 7월 지방의회가 출범한 이래 5대 19년을 거치면서 부평구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습니다. 구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지역의 중요한 현안사항이 있을 때마다 구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57만 부평구민여러분!
저는 앞으로 2년동안 소통과 참여, 배려와 화합으로 신뢰받는 의회상을 확립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구민들이 의정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의회”를 운영하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뿐만 아니라 구민의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이 존중되고 구민의 위상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구민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과 호흡을 같이 하는 “생활의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구민의 생활현장에서 함께 걱정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해결하는데 대의기관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비판을 겸허히 경청하면서 집행기관에 대해 견제와 균형있는 대의기관으로 대안이 있는 비판과 감시활동으로 조화로운 균형을 추구하여 의회주의가 한층 더 성숙되도록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의 자유로운 의사를 존중하고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집행기관에 대해 대안있는 비판과 감시활동으로 살기 좋은 부평 친환경 도시! 살고 싶어하는 부평 문화·복지·교육의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부평 테마의 관광 도시!를 구민과 함께 열어 갈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아낌없은 질책과 충고를 바랍니다.
57만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