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불필요한 ‘애물단지’ 가져오면
이웃 돕는 ‘보물단지’로 변신
‘부평나눔장터’ 9월9일, 10월14일 구청광장서

주민들을 위한 ‘2006 부평 나눔장터’가 2회에 걸쳐 열린다. 집안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애물단지가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보물단지가 되는 부평 나눔장터!
쓰레기 처리 비용도 줄이고, 직접 용돈도 벌고, 판매 수익금이 기부금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장터는 9월9일과 10월14일에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부평구청사 광장이며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집안의 애물단지를 들고 나와 사고파는 시민의 장터와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 장터, 직접 만든 수공예 상품과 친환경물품을 판매하는 테마장터, 회사 동료끼리, 동호회 회원끼리 함께 참가하는 단체 장터가 있다.
참가자 접수는 8월16일부터 10월14일까지이며 장터별로 구분하여 접수를 받는다.
품목은 의류, 신발, 도서 등 생필품류 재활용품과 수공예품이며 신제품이나 상업적 상품판매는 안 된다. 그밖에 구두와 우산 수선, 페이스페인팅, 재활용품 만들기, 아트풍선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접수처:청소과 재활용촉진팀(☎ 509-6630~4)        <서명옥 기자> smo@icbp.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