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기업 결연운동
-구 자원봉사센터, 첫 결연업체 주택관리공단 선정-
2006-08-25 <>
영구임대아파트-기업 결연운동
구 자원봉사센터, 첫 결연업체 주택관리공단 선정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부평관내 기업과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를 결연하는 ‘1사 1단지 결연운동’을 전개한다.
1사 1단지 결연운동은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기피현상 등 사회적 보호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에 따라 기업 등을 중심으로 보다 적재적소에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결연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첫 번째 결연기업으로 선정된 주택관리공단이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력사항으로는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결연기관 선정 및 후원 정례화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주택관리공단은 수혜대상자 선정 및 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구체적인 활동 사항으로는 ▲경제지원 ▲생활편의 ▲자활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지원을 통하여 영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지향상 및 취약계층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유호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1개 기업과 1개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결연을 통하여 도시 내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형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 문의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509-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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