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을 풍요롭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각종 사업들이 민·관의 협력 하에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신은호(부평 1, 4, 5동), 최용복(부평 1, 4, 5동), 김영희(갈산1, 삼산동), 정재서(청천 1, 2동), 박종혁(갈산1, 삼산동), 최화자(갈산2, 부개3동)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지원 조례(안)’이 지난 제160회 부평구의회(임시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되어 2009년 11월 13일부터 시행되었다.
조례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센터의 설치·기능 등에 대하여 규정하였다.
그리고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사업추진 역량을 가진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단체에게 지원센터를 민간 위탁하여 운영하게 할 수 있으며, 수탁자에 대한 예산, 행정지원 및 위탁의 취소 등에 관한 내용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구청장은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을 총괄적으로 수행할 도시닥터의 위촉을 할 수 있고, 지원센터의 수탁자 및 도시닥터의 관리·운영 등에 대하여 지도·감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공동 발의한 의원들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부평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정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