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무역사절단 중동·아프리카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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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두바이)와 이집트(카이로)에 부평구 무역사절단이 방문하여 979만 불의 수출상담을 올리는 등 중동·아프리카 시장진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부평구 무역사절단 파견은 해외마케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켓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KBC(코리아 비즈니스센터, 舊 : KOTRA)와 구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중동·아프리카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주)씨앤티코리아 ▲영지산업(주) ▲지브이에스(주) ▲나나물산 ▲지디텍(주) ▲법일정밀 ▲현대엠지(주) ▲케이씨전자 ▲(주)주마 ▲대진코스탈 ▲한국세라프 등 11개 업체로 제품 및 기술력 가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수출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수중카메라 제조업체인 지브이에스(주)와 세계 최초의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 제조업체인 지디텍(주)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엠지(주) 이봉석 사장은 “해외 마켓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번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해 해외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었으며, 바이어와의 상담 기법과 테크닉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계약 성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업체의 수출 여건 개선과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