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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구민 참여가 필요해

-분리수거, 재활용, 나눔 통한 녹색 부평-

2009-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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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구민 참여가 필요해

박스형, 철제형으로 구성된 재활용 분리수거함
 
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재활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사업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작은 실천이 있어야 제대로 이뤄질 수 있으며, 유해 생활 폐기물 수거, 중고물품 재활용, 재활용 분리수거, 나눔장터 같은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같은 유해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여 자원으로 재활용하면 매립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폐형광등수거함 278개소, 폐건전지수거함 344개소를 공동주택, 관공서, 동 주민센터, 광고업체 등에 설치하였다. 또한 2009년 12월부터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에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고물품의 재활용도 환경보호에 중요한 방법이다. 부개동 자원재활용센터 내에 위치한 중고물품 상설매장에서는 사용가능한 가구, 가전제품을 수거하여 판매함으로써 환경보호와 더불어 대형폐기물 배출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도 보고 있다. 판매금액도 5,000원~ 30,000원까지 저렴하다.
재활용분리수거함 설치 및 운영사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 관내 112개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빌라, 연립 등 소규모공동주택 등에서는 관리자 1인을 추천하여 신청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박스형과 철재형으로 구성된 재활용 분리수거함은 매주 화요일 18시 ~ 24시까지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연 4회 개최되는 부평 나눔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 교환할 수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장터는 많은 구민의 참여를 통해 자원 순환형 사회를 형성하고자 하는 지역 생활문화 운동으로 조금씩 정착해가고 있다. 아울러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한 지역복지사업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처음 개최되었을 때 1,200여명, 137개 팀 참여로 시작한 부평 나눔장터는 올해에는 4회 개최에 9,000여명, 320개 팀이 참여할 만큼 성장했다. 판매금액 중 일부와 물품 등을 기부받아 독거노인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해 쌀, 난방유, 정기장판, 김장김치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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