⑴ 멀티미디어 워터쇼
도시축전 기간 동안 매일 폐장 30분전 미추홀 분수 일대에서 펼쳐진다. 멀티미디어 워터쇼는 2천 년 전 비류와 소서노의 꿈이 21세기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빛나는 내일’로 펼쳐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분수 주변에는 ‘펜타 타워’가 설치돼 원형영상 ‘스피어 비전’과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홀로스크린 영상이 장관을 이뤄낸다.

⑵ 인천대교개통기념 국제마라톤대회, 걷기대회
스포츠 관련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중순 개통예정인 인천대교에서 10월 11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이어 10월17일에는 인천대교 개통 기념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마라톤 대회와 걷기대회는 8월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마라톤 대회(032-429-0300), 걷기 대회(032-439-0493~5)

⑶ 비류공연장
총 5천 여 명의 관람이 가능한 비류공연장에서는 빅스타 콘서트, 매직 쇼, 비보이, 퓨전타악 공연, 시티데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⑷ 꽃 전시관
매달 바뀐 테마로 다양한 꽃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서는 약 40만 본의 각종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양의 꽃탑과 토피어리가 있다. 꽃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제공되고 수석·압화 전시회와 대장금 축제 등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⑸ 팔미언덕과 노을마당
팔미언덕은 확 트인 서해바다가 낭만적으로 와 닿는 곳으로 인천대교의 위상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노을마당은 팔미언덕과 함께 분홍빛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 잠시 뜨거웠던 열기를 이곳에서 식혀보자.

⑹ 투모로우 시티
미래도시의 이모저모를 만날 수 있는 곳. 유비쿼터스가 적용된 편리한 미래생활 체험이 가능한 U-city 홍보체험관과 교통 복합환승센터, u-몰, u-광장, 전망대 등이 있다. 

⑺ 놀이파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회전목마, 꼬마기차, 미니 바이킹 등을 갖추고 있다.

(자료제공: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

김지숙 기자 jisuk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