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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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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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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지금, 2009 인천세계도시축천의 열기로 후끈 달아있다. 어느 것 하나 지나칠 수 없는 전시관과 이벤트 행사는 규모나 내용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⑴ 녹색성장관
녹색성장관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당면 과제를 고민해 보게 한다.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녹색성장의 필요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 콘텐츠, 기후변화기획관, 환경시책관, 에너지체험관, 가상해양환경체험관, 신성장동력관, 기업관 등이다.
체험활동 중인 강정욱(12, 부평구) 학생은 “녹색성장이란 단어는 많이 들었는데 정확하게 잘 몰랐다. 이곳에서 직접 체험해 보면서 확실하게 알게 됐다.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 며 관심을 보였다.
녹색성장관 앞 광장에 에코 파크를 조성하고 태양광 쉘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트로파 농장도 설치했다. 풍력발전가로등, 하이브리드 가로등도 설치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⑵ 세계문화의 거리
유럽의 화려한 도시를 방불케 하는 이 거리에서는 분수대 앞에서 러시아 무용수가 펼치는 퍼포먼스, 트로이 군사들의 진군 등 많은 이벤트로 관객과 공연자들이 어우러진다.
함께 사진도 찍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도 접하고,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교감을 나누며 도시축전 속에서 세계를 즐기고 있다.
카퍼레이드는 국내에서 벌어진 카퍼레이드 중 가장 화려하고 규모도 커 관객들을 동심과 축제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브라질의 삼바축제 ‘리오카니발’을 비롯해 세계 13개국 전문 공연단들이 원색의 화려하고 예술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⑶ 고대 문명관
고대문명관에는 고대도시의 문명과 당시 생활을 알아보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체험케 해 과거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스탄불에 전시된 인디언 빌리지,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오두막 ‘지로’, 몽골인들의 이동식 집인 ‘게르’도 설치해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으며 잠시나마 그들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트로이 목마를 재현해 놓아 목마 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해 볼 수도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인기다.

김수경기자 rtr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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