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전환)은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주민자치분야로 결선 진출을 하게 되었다고 지난 8월 19일 밝혔다.
그 동안 추진경과는 지난 7월 10일에 공모신청을 하여 총 주민자치분야에 94개 센터가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에 1차로 44개 센터가 통과되었으며 8월13일에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실시한 2차 인터뷰에 26개 센터가 통과한 바, 갈산2동이 드디어 본선진출을 하게 되었다. 이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그 동안 갈산2동에서는 “푸른환경 밝은 미래 살기좋은 갈산2동 만들기”라는 케치 프레이즈 아래 주민센터 2층에 전담실무자를 배치하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총무분과, 지역사회분과, 문화체육분과, 홍보분과 등 4개 분과별로 역할담당을 하며 자치위원 스스로 사업발굴을 위하여 수시로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고, 분과에서 좋은 안건으로 채택되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논의한 후 최종적으로 월례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추진여부를 결정한 후 실행에 옮기는 등 활발히 진행해 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활성화, 주민과 함께 하는 협동체 구성, 주민과 함께 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 전개, 주민만족을 위한 문화행사 로, 갈산2동 주민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에 자치위원 스스로가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마을을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오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의 결실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가슴 벅차다. 본선 진출시 부평구의 명예를 걸고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갈산2동 509-8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