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평화를 향한 외침, 국제 현대 미술전

-부평역사박물관서 9월 8일~26일까지-

2009-08-27  <>

인쇄하기

생태, 인류 등  평화를 지향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평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8일~26일까지 19일간 생태, 인류, 예술의 평화를 주제로 ‘국제현대미술전(Peace Project 2009)’을 연다고 밝혔다.
(사)문화생성연구소가 주관하고 부평구와 인천광역시, 신한은행, 부평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한국과 중국에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가 두 번째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7개국에서 총 41명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9월 8일 오후 3시에는 역사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생태, 인류의 평화실현을 위한 예술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9월 10일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시회 참여 작가와 문화예술인, 시민이 참석,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어 부평역사박물관 야외 공연장에서 9월 12일 오후 7시부터는 야외공연이 진행된다. 야외공연에서는 이매방류 살풀이 전수자 석태정씨와 이은관류 배뱅이 굿 준인간문화재인 박준영 씨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시회 기획을 맡은 문화생성연구소 박황재형 이사장은 “모든 생명체는 가치 있는 존재인데 지구를 자신들만의 터전으로 삼으려는 인간의 욕심이 결국 ‘지구’와 ‘생명’의 위기를 초래하는 것 아니겠냐”며 그런 점에서 이번 전시회는 “미술작품을 통해 생명에 대한 자기성찰 후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평화’의 대한 메시지를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련문의는 부평역사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515-6471~3

김지숙 기자 jisukk@hanmail.net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