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홈페이지’를 다가오는 9월에 개설할 예정이다. 정비사업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본인의 토지가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되었는지 여부를 지번을 이용하여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되었을 경우 그 구역에 대한 진행상항 및 여러 가지 정보들을 바로 알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에는 관련부서를 방문하거나 유선전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 했다면, 이제는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대민서비스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홈페이지 개설을 통하여 구민의 재산권과 관련된 정비사업 정보들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 보장에 기여하고, 재산권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관련 홈페이지는 현재 추진 중이며 다가오는 9월 부평구청 홈페이지 www.icbp.go.kr을 통해서도 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