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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우리 마을

-방범용 CCTV 관제센터 운영 -

2009-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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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우리 마을

구는 지난 6월 19일 구청장, 구의회의장, 부평경찰서장, 삼산경찰서장, KT부평지사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방범용 CCTV 관제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작년 5월부터 구는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와 협의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범죄 취약지 199개소를 선정했고 지난 4월에 CCTV 설치를 완료하였다.

CCTV 설치 후 5월 11일부터 부평경찰서와 삼산경찰서에서 배치한 경찰관 4명이 시범운영을 실시해왔으며, 구는 보다 효과적인 관제업무를 위해 6월 1일부터 모니터요원 6명을 배치하여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방범용 CCTV 관제센터는 부평구지역에 설치된 199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녹화된 영상은 범죄예방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우범지대와 학교 주요시설 등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범인추적에서부터 검거까지의 치안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제센터는 강력범죄 단속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관리 재난예방, 불법주정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부평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모니터요원 배치 등의 책임을 맡고, 부평경찰서와 삼산경찰서는 운영책임자를 지정하여 모니터링 실시 및 녹화영상 자료 보관·제공 등을 맡게 된다.

또한 구 관계자는 “7월까지 CCTV 21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220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정팀 509-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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