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며 주·정차 단속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행정청이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일일 명예교통과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선진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행하며 지난 5월 1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들의 신청을 받았다. 교통행정에 관심이 많은 지역 구민부터,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자원봉사단체 및 그 회원, 각동 자생단체 회원, 교통현장 근무자 및 자원봉사센터 희망자 등 많이 주민이 단속체험을 신청했다. 신청자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2회 단속전반에 관한 운영계획 설명과, CCTV 종합상황실 견학, 주차헬퍼 사업현장과 그린파킹 사업장 견학, 단속 차량에 동승하여 단속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주차단속팀 509-6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