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사랑카드’로 내 고장에 기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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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 내 고장부평사랑운동 협약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부평사랑을 외치고 있다.
지난 4월 9일 오후 2시 구청사 3층 상황실에서 한국일보사 이종승 사장, KB국민은행 김태호 경인영업지원본부장 및 부평구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부평사랑운동’협약식이 진행됐다.
‘내 고장 부평 사랑운동’은 구 산하기관, 관내 유관기관, 단체임원, 사회저명인사와 지역기업인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부평사랑카드’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카드사용 금액에 따라 내 고장 사랑 기금이 적립되어 지역의 다양한 복지활동에 활용코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내 고장 부평사랑 카드’는 사용금액의 0.2%가 부평구 복지기금으로 적립되며, 카드사용 개인에게는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60원 할인, 주요 3대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이동통신요금 매월 1,000원 할인, 전국 학원업종 이용 시 최대 5%할인, 백화점/할인점 2~3개월 할부 무이자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내 고장 부평사랑 카드’사용을 적극 홍보하여,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저소득계층과 노인,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복지시스템을 더욱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치행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