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방문한 인천남동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공동관심사에 대한 의견교환 간담회-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의장 이언기)는 지난 2월 17일 남동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안희태)의 비교시찰 방문단을 맞이하여 공동관심사에 대한 의견교환 간담회를 가졌다.
부평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혁)는 2008년 8월부터 활동하는 동안 조례 144건을 대상으로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여 구민편의에 서서 조례를 정비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의 관련부서 순회 간담회, 타 시도의 우수사례와 특색 있는 조례에 대한 비교시찰 등을 전개하여 객관적인 제도의 도입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특위 활동을 전개하였다.
부평구의회 도시경제위원회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 의원들은 공동관심사인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고 구민의 편에 서서 조례를 정비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며, 활동에서 나타난 개정이 필요한 조례안 등은 상위법과 관계 법규 등을 검토하여 조속히 개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다른 자치단체 의회가 부평구의회를 방문하는 것은 선진·모범의회인 부평구의회를 벤치마킹 하려는 것으로 부평구의회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