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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추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시범도시 협약식 가져

-국비 15억 지원받아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 추진-

2009-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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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추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시범도시 협약식 가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이 펼쳐질 굴포천의 전경
 
  우리구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2009년도 「살고싶은 도시만들기」를 위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지난 3월 23일 오후4시 국토해양부 4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국토해양부의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사업은 기초지자체가 수립하여 응모한 계획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시범도시 7개, 시범마을 16개, 성공모델지원사업 3개를 지정하여 총 144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구는 금년 1월 30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이하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으로 시범마을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전국 총 54개 도시가 응모한 가운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굴포천 녹색문화회랑 조성사업’은 부평지역의 특화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관·산·학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굴포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과 더불어 도시경관디자인 및 저탄소·녹색교통 체계를 구축하여 부평의 녹색축인 굴포천을 보다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가꾸며, 아울러 교육·문화·도시계획·디자인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활용도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맹꽁이 생태학습장을 조성하고, 역사문화·건강·생태·디자인을 테마로 한 기후변화체험관을 신설하며 이와 함께 기후변화축제를 개최하게 된다. 나아가, 복원된 굴포천을 활용하여 산책로가 있는 회랑을 조성하여 시민의 이용을 높인다는 방안이다. 구는 시범도시 지정에 따라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국토해양부의 자문과 모니터링을 받으며, 인천시, 기업, 시민단체 등 각계와 협의하여 굴포천을 부평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나아가 살고 싶은 부평을 만들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흰뺨 검둥오리가 날아오고 물고기가 노닐기 시작한 굴포천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건강한 하천이 되도록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에서는 「시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 지원조직인 헬프데스크(Help Desk)를 설치하여 시범사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해 나가며, 도시포털(
www.city.go.kr)을 통해 자료를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디자인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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