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부 어머니포순이봉사단 2008년 최우수활동 지부 선정
-10개구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실적 평가대회 개최-
지난 12월15일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회(회장 강창규)의 10개구 회원 4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올 한해 이뤄낸 자원봉사 활동실적을 되돌아보는 평가대회를 가졌다.
이 활동실적 평가대회에서 부평구지부의 어머니포순이봉사단(회장 김오순)과 지구촌재난구조단이 최우수지부로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봉사활동실적이 우수한 유공자 55여명에게 자유총연맹 총재, 인천광역시장, 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의 표창이 수여되었다. 그 외도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0월과 12월에 비상대비 활동평가 우수단체,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울 때 희망의 길을 터 나가듯, 어머니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재난구조단에서 활약한 봉사활동은 건전한 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다해 왔다.
내년에 개최되는 2009세계도시축전 성공개최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것과 포순이 봉사단과 재난구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대회에 참여한 400여 회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의 항해를 해온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한해의 힘찬 활동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행복하고 밝은 인천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여 함께 낭독하였다.
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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