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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운동으로 선진문화 정착

-교통사고 제로비전 선포식 가져-

2008-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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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25일 구청 7층 강당에서 ‘교통사고 제로비전(Zero Vision) 선포식’이 열렸다. 부평구 교통사고 제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를 외치는 어린이의 교통안전호소문에 이어 교통안전 실천문 낭독, 교통사고 제로운동본부 발족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사고 제로비전을 살펴보면 주민들은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 1명 감소 사업추진,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십계명 준수, 운전자 약속 준수사항 지키기, 관공서에서는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법ㆍ제도 개선방안 강구, 제로비전 실행사업의 재정지원, 교통안전 조직 및 교육 강화, 교통법규 위반차량 및 음주운전자 단속 강화, 언론에서는 교통사고 제로비전활동 사회적 분위기 조성, 기업에서는 교통사고제로를 위한 연합체 구성, 시민단체에서는 교통사고 제로 비전활동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십계명으로는 ▲횡단보도는 꼭 오른쪽으로 건너기 ▲ 자동차 좌석 머리받침대 조금씩 올리기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게 손으로 양보표시 해주기 ▲내 자녀 교통사고예방 습관 길러주기 ▲무단횡단은 어린이교통사고 조장 행위임을 알리기 ▲우리 자녀는 엄마의 방패막이가 아니다 라고 인식시키기 ▲교통사고 취약지점 제보하기 ▲자신의 안전운전 점수 10점 올리기 ▲하루10번 양보하기 ▲교통안전 가족회의 개최하기 등이다.
또 운전자 약속 준수사항으로는 ▲하루10번 양보하기 ▲내가 먼저 양보하기 ▲먼저 가라고 손으로 의사표시하기 ▲차에서 내린 후 보행자 입장에서 무단횡단 안하기 등 작은 실천운동을 제시했다.

   한편, 관계자는 축사를 통해 “우리 구에서는 그 동안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억의 예산을 들여 교통사고 지점과 사고예상 지역에 집중적으로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이 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교통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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