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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숨쉬는 환경도시로

-부평양묘장서 28일 ‘인천 생태숲’ 기공식-

2006-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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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숨쉬는 환경도시로

부평양묘장서 28일 ‘인천 생태숲’ 기공식

오는 6월 28일 청천동에 있는 부평 양묘장에서 인천생태숲 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있을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공식에는 인천생태숲 조성에 관한 대략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나비 방사, 곤충표본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인천생태숲은 삭막한 도심 속에 울창한 숲을 조성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푸르고 쾌적한 환경도시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총 52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15만 평 규모로 오는 2008년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자연교육센터, 야생초화원, 유리온실, 습지원, 수생식물원 등이 있다.
특히 인천생태숲 조성지로 선정된 청천동 산 4-6번지 일원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숲을 간직한 곳인데다가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자원의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기도 하다.
구 관계자는 “인천생태숲 조성 사업은 현지의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인공시설물을 최소화해 생태숲 본래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라면서 “녹지공간을 늘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의:녹지팀 ☎509-6972
<장경선 기자>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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