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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통해 세계적 안목 넓혀

-부평구 청소년, 5박6일간 홈스테이 통해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

2008-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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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중학교에 방문한 부평구 청소년 대표단을 환영하며 축하공연을 벌이는 후루다오시 학생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후루다오시 청소년 대표단이 부평구를 방문한데 이어 부평구 청소년 대표단 20명이 지난 11일 중국 요녕성 후루다오시를 방문하여 홈 스테이를 통해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적인 안목을 넓힌 후 16일 귀국했다.
 
 후루다오시 청소년 대표단은 부평방문 기간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부원여중학교 시설물 견학, 부평역사박물관, 경복궁, 청와대, 63빌딩, 에버랜드 등을 방문하고 지난 8월2일 귀국했다.
청소년대표단 일행은 부평바로알기 프로그램(풍물워크숍 및 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부평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답방형식으로 후루다오시를 방문한 부평구 청소년 대표단은 첫날 중국북경 공항에 도착하여 공식행사인 환영만찬회에서 후루다오시 오봉령 부시장 외 주요내빈 100여명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12일에는 제1고등학교 학교시설 관람에 이어 실험중학교를 방문했는데 학생 200여명이 마중 나와 꽃다발로 환영해 주고 학교운동장에서는 고적대 퍼레이드, 가야금 연주, 몽골족 무용과 태극권 등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져 깊은 감동을 받았다.
 2008 북경올림픽 관람을 위해 14일에는 후루다오시 학생들의 환송 속에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눈 후 북경에 도착,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북경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광복절인 8월 15일 오전에는 올림픽 양궁경기장을 방문, 태극기를 들고 한국선수단을 열렬히 응원하며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만리장성, 자금성 등 중국 유명 유적지를 답사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청소년국제교류에 참가한 학생은 “우리와 가까운 이웃인 중국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기쁘고 특히, 중국 친구를 사귀게 되어 좋았다”며, “인터넷을 통해 서로 소식을 전할 생각이다. 좋은 추억이 되었다”면서 “이런 좋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국제교류 담당자는 “이번 교류의 목적은 부평구와 자매도시인 중국 요녕성 후루다오시를 방문 양국 청소년간의 우의증진과 중국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함양하며 세계화 시대에 걸 맞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여성과 청소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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