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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주년 부평전투 승전기념행사

-6·25전적비에서 부평공원까지 퍼레이드 -

2008-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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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십정동 백운근린공원에서 진행된 6·25전적비 준공·제막식 행사
 
 부평구는 다가오는 9월 18일 오후 3시 백운공원과 경원로, 부평공원 일대에서 제58주년 부평전투승전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9·15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치러질 이번행사는 9·28 서울수복 과정에서 승전의 계기가 되었던 부평지역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승리의 주역인 해 병과 6·25참전용사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 사령부, 17사단, 미8군 용산지역사령부,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해병대 사령부 소속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하며, 오후 3시 30분 백운공원 6·25전적비에서 출발해 부평공원까지 1.5km를 행진한 후 부평공원에서 군악대 연주, 의장대 시범 등을 펼칠 예정이다
 
 부평구는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고 부평전투를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내년에는 해병대 창설 60주년을 맞아 더욱 더 다양한 행사내용을 준비하여 구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부평전투란?
 
 부평지역은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한강 도하로 점령(50년 7월 3일)되었다. 국군과 유엔 연합군이 9?15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고 최우선 과제였던 서울수복, 김포비행장 조기탈환 과정에서 부평 전투가 발생했다.
 부평역, 원통이고개, 마분리(현 부개동)일대 그리고 부개산(인천가족공원), 만월산을 따라 이어지는 공격으로 소련제 T-34 탱크 6대를 앞세운 북한군 200여명을 동수역, 부평삼거리역 앞길, 신명요양원 앞 일대에서 섬멸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를 통해 우리 국군은 김포비행장 탈환과 서울 수복의 근거를 마련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팀
 
 
 
서울로 향하는 경인 가도에 파괴된 소련제 T-34 탱크를 조사하고 있는 한·미 양국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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