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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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고객감동을 위한 기업형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민원처리상황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민원 알아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인허가 민원 처리에 대한 친절도와 부당요구 여부 등을 민원인에게 직접 문의해, 주민불편 과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해피콜시스템’을 구축 운영 하고 있다.
7월부터 민원인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를 알려주는 ‘SMS 민원처리 안내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해피콜시스템의 경우 인천시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부평구가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상시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333건의 해피콜을 시행한 결과 97%인 1,298건에 대해 민원처리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510 여 건의 주민 의견 및 건의사항 내용 중 민원처리 개선 요구 사항을 업무 개선 대상으로 실질적인 주민의 아이디어를 접하여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피콜을 접한 주민들은 “구청에도 이런 편리한 서비스가 있느냐!”며 반가워하는 등 민원 해피콜에 대한 반응이 기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부평구는 해피콜 대상 민원을 확대 시행
하여 구민친화형 행정서비스의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