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재난대비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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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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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관내 22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1만 8078명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부평소방서에서 소방차, 구급차 등을 지원하였고, 부평소방서의 소방관으로부터 가정 안에서의 화재예방과 초기대응 진화방법, 소화기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용방법, 각종 재난발생시 인명구조 요령과 응급처치 요령, 화재발생, 건물붕괴 등 재난발생시 긴급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 실습 등을 지도했다.
학생들은 불을 피워놓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해보면서 초기 화재 발생시에는 소화기 1대의 역할이 소방차 한대보다 낫다는 사실을 체험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에 숭례문 화재 등 생활주변에서 크고 작은 화재와 재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재난과 재해로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재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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