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얼씨구 단오축제, 역사박물관에서 노닐어보세~

-6월 7~8일…씨름·전국 여성 그네뛰기대회 등 흥겨운 전통 한마당 펼쳐-

2008-05-23  <>

인쇄하기

 
 역사박물관과 함께 하는 2008 부평 단오축제 한마당이 벌어진다. 오는 6월 8일 열리는 2008 부평 단오축제 한마당의 의미는 남다르다. 부평구 씨름왕 선발대회와 다양한 단오 풍속 체험 등 부평지역주민의 축제로서는 물론, 전국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전국 여성 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부평의 새로운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를 통해 박물관이 복합적 문화공간으로서의 다양성을 지닌 곳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의 장>, <공연의 장>, <놀이의 장>으로 나뉘어 부평역사박물관과 뒤뜰 박물관 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단오선(부채)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 수리취떡과 앵두화채 등의 단오관련 음식체험과, 전통문양 페이스페인팅과 도리깨, 홀태, 다듬이 등 전통농기구 체험이 가능한 <체험의 장>과, 북청사자 탈춤, 민요대전, 줄타기 공연이 열릴 <공연의 장>, 그네, 널뛰기, 씨름,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즐비하다.
 특히 제1회로 시행하는 전국 여성 그네뛰기 대회는 중ㆍ고등 학생부와 성인부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 6월 8일(일) 오전 예선을 거쳐 오후에 본선을 치르며 접수는 5일까지 받는다. 부평역사박물관 행정실로 직접 접수하거나 홈페이지(www.bphm.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팩스(032-515-6478)로도 가능하다. 분야별 1, 2, 3등에게는 시상금으로 성인의 경우 각 1명에게 50만, 30만, 10만원 그리고 중?고등부의 경우에는 각각 30만 20만 1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어 대회의 열기를 더욱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평구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이나 구민은 이달 말까지 부평구 문화홍보과나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합은 단오인 6월 8일(일) 오후 1시부터 행사장 내 씨름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네뛰기: 부평역사박물관(515-6471)
씨름: 부평구청 문화홍보과(509-6440~4)
         또는 각 동주민센터
 
이현숙 기자 lulu-lu@hanmail.net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