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과 5월 4일 2일간 국민생활체육 부평구축구연합회와 부평구 축구사랑모임회(이하 축사모)가 제19회 부평구청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총 40개 팀으로 8곳의 경기장에서 2,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4월 27일 오전10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특히 6여 년간 교류가 끊어졌던 축사모와 부평구연합회가 합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그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경기다. 국민생활체육 부평구축구연합회는 전국연합회에서도 손꼽는 실력을 갖춘 단체로 알려져 있다.

김혜숙 기자 kimhs4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