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구, 3월 한달간 대청결운동 기간 지정 -
부평구 주관으로 오는 4월 11일(금) 오후 2시 신트리 공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집결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일반주민은 물론 자생단체, 사회단체, 군부대, 환경지킴이, 공무원 등이 동참해 굴포천 주변, 클린로드 지역, 역 주변의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주민들의 애향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구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함께하는 부평 주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및 ‘2014 아시안게임’개최국으로서 손색없는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것은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부터 돌아보자는 의미가 크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과 함께하는“Clean Eco 부평 조성”을 위한 깨끗한 부평 만들기 추진 방침의 일환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3월 한 달을 집중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3월중 동주민센터별로‘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정해 실정에 맞게 자체 운영토록 했다.
‘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은 생활주변 쓰레기 취약지역이나 공원, 놀이터 등의 다중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하수구 주변 토사, 유리조각 등 쓰레기 수거 작업과 함께 쓰레기 투기방지를 위한 경고문 부착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