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지난해 청렴도 8.96으로 전국 평균 웃돌아
-2008년도 청렴 대책도 마련 -
부평구가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실시한 2007년도 공직사회 청렴도 평가에서 2006년도 대비 0.9점이 상승한 8.96점을 받았다.
국가청렴위원회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품ㆍ향응 제공, 업무처리 공정성 등의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10점만점에 전국 8.89점,전국기초단체8.80점, 인천시 8.67점 등 평균점수 를 발표했다. 측정대상은 ▲계약 및 관리 ▲주택·건축·토지·개발행위 인허가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도 단속 ▲환경분야 지도단속 등 4개 민원 분야이다.
이에 부평구는 공직사회 청렴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2008년을‘부정부패 행위 제로’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도 제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익신고보상금 지급조례 제정 ▲클린신고센터 강화 ▲Happy-Call 서비스를 통한 민원처리 청렴모니터링 ▲공무원행동강령 교육 ▲청렴도 하위분야 특별감사 ▲각종 청렴수범사례 전파 ▲투명사회협약서 이행 서명 ▲민원 관련자 청렴이행 합의서 작성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 등을 강화ㆍ운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청렴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부평구 기획감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