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추진 이후
강·절도 등 강력범죄발생률 현격히 줄어…

국민생활안전 확보 100일 동안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발생률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 국민생활 안전확보 기간동안 전년도 동기간 대비 6%감소하여 지구대별 평가 지방청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강·절도 등 주요 4대 범죄 검거율 50.9%가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강·절도 예방을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주5회씩 합동순찰을 펼치고 지구대 순찰팀 외에 사복 형사조를 별도로 운영해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부평서에서는 100일 계획 시작 후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유치원, 노인정 등 교육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의 불편·불안 요소 제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인천경찰 교통 단속방식 획기적 개선

함정단속과 건수 채우기식 단속으로부터 경찰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이 공감하는 단속을 통해 국민이 감동하는 교통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통 단속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건수 채우기」식의 단속, 국민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단속경찰관의 입장에서 단속하기 쉬운 장소를 골라서 단속하거나, 불합리한 교통체제로 부득이한 위반사항을 가혹하게 단속하거나, 커브지점·교차로 우회지점 등 운전자가 예견할 수 없는 곳에서 단속하는 등 소위 함정단속이라는 오해를 받는 단속에 대하여 교통경찰 기본근무에 대한 사고방식의 대전환을 통하여 단속보다는 교통정체지역 소통과 사고예방, 홍보 등이 기본근무라는 의식으로 전환하고, 주요교통사고요인행위인 신호, 중앙선침범, 무면허, 음주운전, 난폭운전은 강력히 단속하되 경미한 위반은 교통질서 협조요청서를 발부 운전자들이 자율적으로 선진국 수준에 걸 맞는 교통질서를 확립해 나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산사회복지관를 방문,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홀로 사는 할머니 30여명과 여경 20여명이 짝을 이루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속옷 및 생필품 전달,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또한 관내 사우나로 이동하여 목욕봉사활동 및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부평서에서는 여직원들이 뜻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시설 방문, 목욕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신뢰도 향상

국민생활안전확보를 위한 100계획 기간 중 새로운 순찰제도를 도입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제도는 지역특성상 신규아파트 단지 등이 생김으로 인해 폭주하는 치안에 대처하기 위해 정선 형식의 스쳐지나가는 순찰방법이 아닌 주·야간 범죄 취약지역을 분석, 선정해 그 지역을 중심적으로 살피는 정·난선 혼합방식인 선택적 근무혁신 제도를 개발·실시함으로써 범인검거 및 예방 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주민의 협조가 필요할 때입니다
철마지구대 이 경 무

국민 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 기간동안 부평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살인, 강·절도 등 5대 범죄가 작년에 비해 현저히 감소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연일 관내 유치원·노인정·학교·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사전 범죄예방법 및 교통질서 캠페인 등 범죄예방교육을 지속 전개한 것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협력치안의 소산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주민이 앞장서서 자율방범대를 창설하여 매주 3회 이상 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 등 왕성한 활동을 실시하며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여 주신 점과 주민들의 112신고도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범죄가 발생하면 주민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주민의 도움과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 것처럼 신고정신이 우선이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것입니다. 범죄 없는 지역을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살기 좋은 지역 정착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