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1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각 동주민센터별로 주요도로변, 취약지역에 적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전신주, 건물벽면의 불법부착 광고물 및 부착용 테이프 제거, 공원 및 놀이터의 유리조각 및 위험물질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성묘객 맞이를 위한 인천가족공원묘지를 주변 3개 동주민센터와 새마을운동 부평구지회가 함께 합동 대청소를 실시한다.
각계각층의 주민 자율참여를 유도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추진하고 환경 정비활동과 병행, 쓰레기 배출방법 지키기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가오는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인 장을 여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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