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인천시가 실시한 ‘2007년도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우리구가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폐기물 최소화 △깨끗한 인천만들기 △자원재활용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및 감량화 △사업장폐기물 관리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의 평가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를 진행했다.
우리구는 생활쓰레기 종량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등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2007년도 1인당 1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전년대비 7.7% 감소했다. 또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순찰반을 편성 운영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구와 동의 합동단속도 전개했다. 특히 재활용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2개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폐스티로폼 재활용과 폐형광등 수거 등 재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음식물폐기물 감량·홍보분야 ‘전국 3위’
우리구가 ‘2007년 전국지자체 음식물폐기물 감량·홍보 분야’에서 전국 3위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환경부가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화와 자원화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구는 ‘용기 종량제’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30% 감량했다.  

 

■ 자원봉사센터 2007 평가 ‘최우수센터’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행정자치부에서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기초 자원봉사센터 232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수센터 선정은 인프라 구축, 운영관리,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시책사업 등 4개 분야를 14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두레마을물결운동,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 시범거리 조성, 아파트 단위의 자원봉사프로그램인 볼론티어 홈타운사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자연재해예방 우수홍보물 분야에서 입선했다. 주제가 명확하고 내용이 함축적인 홍보물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는 평가다.

지난 11월 부평구 22개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민자치센터 종합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최우수부터 장려까지 총 5개 우수기관이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으로는 청천2동 (최우수-1위), 갈산2동 (우수-2위), 산곡1동 (우수-3위), 부평2동 (장려-4위), 산곡3동 (장려-5위)이 선정되었다. 주요 평가사항으로는 주민자치센터의 종합적인 운영관리와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 시설관리 및 보완에 대한 내용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및 활동,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추진, 우수 시책 발굴 및 추진 현황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 동 청소행정 종합평가 ‘부평5동 최우수’
2007년 ‘동 청소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평5동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22개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청소행정, 음식물 자원화, 재활용촉진 등 3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우수사례로는 △전입 주민 대상 청소관련 책자형 총괄 안내문 제작 배부 △공무원·통장 합동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무단투기 상습지역 화단설치 및 꽃길 조성 △봉사활동 학생과 함께 쓰레기배출방법지키기 안내문 배부 △방치된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수거, 분실 및 파손 세대 재배부 등이다. 우수상에는 부개2동과 부평2동, 장려상에는 부개1동과 부평3동, 산곡1동이 각각 차지했다.

 

■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21일 ‘2007 부평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건강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 1(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부 포순이 봉사대), 국무총리상 1(윤승관), 인천광역시장상 19((사)대한미용사회인천부평지구회, (사)해병전우회인천부평지구회, 한전인천전력사회봉사단 최종락 외) 부평구청장상 9(부평구여성자원봉사대, 고려수지침학회 부평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하인본, 부평구청 기독신우회, 세림병원 이하은, 두레마을 김길삼·박 순·김도경, 부평4동 두레마을), 부평구의회의장상 3(엘림노인대학 김영순, 손사랑봉사단, 어르신봉사단), 특별상 8 등 총 41개의 상이 수여되었다.

 

공동취재=장경선·김수경·고영미·이민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