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가정… ‘희망의 119’
-의료·생계비 등 긴급지원제도 시행 중-
11월 23일 준식이는 다시 생명의 끈을 연장할 예정이다. 태어날 때부터 심실이 하나로 펌프기능이 약해 수술을 여러 차례 했다. 펌프기능을 대신했던 구멍으로 피가 역류해 여러 차례 어려운 고비를 넘긴 상황으로, 수술일자는 확정되었으나 수술을 위한 헌혈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료비 역시 심장재단에 서류심사 과정 중이나 아직까지 확정 연락이 없어 안타까움이 더해만 간다.
○ 환자성명 : 함준식(93년생)
○ 치료병원 : 부천 세종병원
○ 보호자연락처 : 011-9193-3863(모 박희정)
※ RH+, AB형 혈액검사 후 기증자가 필요합니다!!!
이런 위기에 빠진 가구를 위해 현재 긴급지원제도가 시행중에 있으며, 10월말 현재 4억 가까운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위기에 빠진 가구를 위한 부평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준식군의 수술비 또한 긴급지원법 중복지원 불가원칙에 따라 심장재단 심사 결과에 따라 긴급지원여부가 결정 될 예정이다.
앞으로 부평구에서는 동절기 기타지원의 홍보를 더 주력할 예정으로 있으며, 24시간 보건복지 콜센터(지역번호없이 129)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구분 |
총계 |
의료비 |
생계비 |
기타지원 |
금액 |
385,809 |
366,460 |
15,360 |
3,989 |
건수 |
226 |
207 |
15 |
4 |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팀(509-6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