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행복한 노인들의 쉼터’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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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
9월 11일 부평2동 756-161번지 3층 노인들의 쉼터. ‘부평 행복한 노인들의 쉼터’라는 명칭으로 현판식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했다.
노인들의 쉼터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사랑밭회’에서 65세 이상 어려운 노인들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7년 전부터 운영해 왔다.
이완규 노인회장은 “좀더 나은 쉼터를 만들기 위해 현판식을 가지게 되었다”며 “문화, 건강, 복지 등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혁을 하려면 욕도 먹어야 한다는 각오로 일반 노인정과는 성격을 달리하는 노인문화를 높이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하였다. 앞으로 치매, 중증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회원을 선정할 것이며 노인 일거리도 개발하는 등 차원 높은 노인의 쉼터를 위해 노력할 것을 재 다짐했다.
김혜숙 기자 kimhs424@naver.com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