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공직자의 급여에서 1천 원 미만의 돈(우수리)을 적립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급여 우수리 나눔 운동’을 17년째 전개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부평구 공직자 급여우수리 나눔 운동은 현재까지 총 10,763명의 부평구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6천 1백여만 원의 모금과 나눔을 진행하였다. 급여우수리 모금액은 그간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과 저소득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1,127세대를 지원하였다.
2024년에는 한 해 동안 모은 급여 우수리 226만 6천 원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025년 급여우수리 나눔 운동에 참여할 공직자들의 신청을 일괄 받았으며 매월 희망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