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외상 및 경부외상시 응급처치요령
【두부외상 및 경부외상시 응급처치 방법】
○ 두부외상
- 교통사고에 의한 외상사망자의 90%는 두부외상이 원인이 되고 있는데, 주로 뇌좌상(腦挫傷)이나 뇌골내 출혈에 의한 것이다. 외상의 경우 가하여진 외력이 강하면 의식장애가 일어나는데, 의식장애가 오래가면 중증이므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한다. 사고후 한동안 의식이 뚜렷하다가 1-2시간 후부터 의 식이 흐려지는 경우에는 뇌골내에 출혈이 있는 증거이므로 전문의에 의한 혈종 제거수술을 받지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 경부외상
- 경부에 외력이 가해지면 경추골절이 일어난다. 그속의 경수에 손상이 일어나면 호흡마비로 사망하는 수가 있다. 경수하부가 손상되면 호흡마비 또는 사지·구간의 마비와 방광·직장죄상, 척수근에 손상을 일으킨 것은 2주정도 부목을 대어 고정하고 마사지·온천욕등으로 치료를 촉진한다. 또 경부를 잡아당겨서 운동장애의 경감을 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