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17회 부평구 여성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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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17회 부평구 여성백일장 개최
- 문학소녀 시절로 돌아가 정서함양과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 -
부평구는 28일 오전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여성백일장을 개최했다.
구는 당초 부평공원에서 여성백일장을 진행하려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구청 7층 대회의실로 장소를 변경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백일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100여명의 인원은 참가해 문학적 열기를 느끼기 충분했다.
일상의 삶에서 베어나는 문학적 감성을 발견하여 여성들만의 진솔한 글 솜씨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을 통한 정서함영과 건전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작품 소재는 ‘교차로’, ‘6월’, ‘수박’, ‘꽃집에서’ 뒷모습, 을 주제로 시와 수필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백일장에서 문학소녀의 꿈을 마음껏 발휘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하며 “가정이나 혹은 직장, 지역사회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꿈과 소질을 계발하여 앞으로의 부평구가 여성의 능력을 당당히 발휘하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로써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여성과 032-509-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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