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역형 공공디자인개선사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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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역형 공공디자인개선사업 당선
- 정부.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공공디자인개선사업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산업자원부와 한국 디자인 진흥원에서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부평풍물축제 활성화를 위한 “얼쑤! 부평풍물거리”디자인 개선』사업을 응모하여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공공 디자인 개선사업이란 일반 국민의 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정부.공공기관의 각종사업인 간판, 가로시설물, 교통표지판, 공원에 디자인을 접목시켜 도시 경관을 새롭게 변모시키는 사업으로, 산업자원부에서는 그간 개별부처 및 개별공공기관 차원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던 공공분야 디자인 개선사업을 한데 묶어 한국 디자인 진흥원 주관으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07년도부터는 중앙부처 사업까지 포함한 본 사업에는 49개 과제 75억원으로 확대되었으며 3개월의 공모과정(2.21~5.22)을 거쳐지는 동안 전국 91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형 사업에 참가하였으나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부평구 응모과제”인 공공 디자인 개선 사업과 전국 28개 자치단체만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앞으로 부평구는 산업자원부의 국고보조금 1억2천 만원과 구비 등을 확보하여 부평 풍물축제거리인 부평역에서 부평시장역 구간에 대한 도로 및 보도 등에 대한 바닥패턴, 기타 볼라드, 가로등, 가로표지판 등 시설물의 대대적인 공공디자인 개선으로 얼쑤! 부평풍물거리 디자인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금번 공공디자인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시미관상 어색하고 불편한 공공시설물 등이 생활환경과 조화되는 이미지로 바뀌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이야기 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기획감사실 032-509-605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