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음식물 쓰레기 용기종량제 정착에 전 행정력 투입!!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음식물 쓰레기 용기종량제’의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서정규 부구청장은 18일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여 동안 관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수거 실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 쓰레기 용기종량제’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상황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는 일반 단독주택과 달리 빌라지역은 출입구가 일정하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의 배출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따른 것이었고, 아울러 납부필증을 24시간 판매하는 업소도 들러 납부필증 비치현황과 판매용 전용 용기 비치 상황을 둘러보았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업체 관계자와 만나 “주민들이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 용기는 하나도 빠짐없이 수거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해달다.”고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검을 끝낸 서정규 부구청장은 “당초 우려했던 거와 달리 일반 주택 및 빌라지역 주민들도 나름대로 배출장소를 정해 지정된 시간대에 제대로 내놓는 것을 보니 ‘음식물 쓰레기 용기종량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가 높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는 구산하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각 동별 담당동을 지정하고 동실태를 파악, 점검토록하고 있으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합심 노력하여 ‘깨끗한 부평’‘Clean Eco 부평’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청소과 032-509-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