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일일 명예교통과장’ 284명 위촉으로 열린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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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일일 명예교통과장’ 284명 위촉으로 열린행정 실현
- 불법 주·정차 적극 대처로 신뢰받는 교통행정 추진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17일 오전 10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구민들이 직접 현장체험토록 하는 일일 명예교통과장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구는 평소 교통행정에 관심이 많은 지역구민,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자원봉사단체 회원, 교통관련 민원 제기자, 버스 및 택시기사 등을 4월 초까지 동장에게 추천받아 284명을 명예교통과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교통과장은 4월 2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4시간씩 단속공무원과 직접 단속을 실시하게 되고, 단속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직접 작성, 제출받아 향후 교통단속 업무추진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교통행정 및 주차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이날 박윤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문제가 날로 심각해 지는 오늘날 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느낀점을 행정에 반영하고, 구에서는 교통문제 해결의 한 방안으로 교통자원봉사자들을 이용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무리한 차선변경과 끼어들기로 도심 교통 체증의 원인이 되고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인도위 주차 및 2중 주차 등은 비상시 소방차의 긴박한 상황 대처를 못하게 되어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따라서, “구는 이외에도 민간 자원봉사자를 이용한 계도활동과 연중캠페인을 실시하여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는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구를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관련문의 : 부평구 교통행정과 032-509-6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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