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원봉사 공원,동산 가꾸기 앞장선다
- 백운공원 동산 가꾸기 간판 제막식 실시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유호인)주관으로 지난 10일(화) 대한적십자봉사회 부평지구협의회(회장 이준호)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백운공원에서 자원봉사공원 가꾸기 제막식을 가지고 백운공원 가꾸기에 돌입했다.
이들은 향후 ▲주1회 이상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지역주민 산지 내 무단경작행위 금지 계도활동 ▲산지정화 주민홍보 ▲산불조심 캠페인 ▲지역주민편의를 위한 등산로 표시 등을 전개하게 된다.
자원봉사동산, 공원가꾸기 운동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가운데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부평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원, 산지 등 동산가꾸기를 실시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생태도시를 구현하는 활동이다.
현재까지 호봉산, 철마산, 만월산, 부평공원, 삼산유수지체육공원 등을 자원봉사공원, 동산으로 지정하여 자원봉사단체가 가꾸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에 지정된 백운공원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부평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공원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을 나설 계획이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자원봉사자가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 주인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유호인 소장은 “자원봉사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자원봉사동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으며 “나무심기, 꽃동산 만들기, 숲 생태 해설가 양성 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032-509-7518)